패션트렌드·시장

K-패션,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로! 정부와 현대백화점의 해외 진출 전략

Image

일본 시장 공략: 한국 정부와 현대백화점, K-패션 해외 진출 협력 강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현대백화점이 협력한다.

이는 개별 브랜드가 단독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패션 산업이 참고할 만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제시한다.

해외 시장 진출, 한국 정부와 현대백화점의 협력 모델

한국 정부와 현대백화점이 K-패션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핵심 협력 목표
개별 브랜드가 단독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진흥원(KOCCA)과 현대백화점은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CCA는 참여 브랜드 선정 및 마케팅, 홍보를 담당하고, 현대백화점은 해외 유통망과 현지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K-패션의 첫 해외 거점: 일본 도쿄 시부야 팝업 스토어

K-패션의 해외 진출 첫걸음은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다. KOCCA는 브랜드별 맞춤 홍보를 지원하며, 현대백화점은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내 ‘더현대(The Hyundai)’ 매장을 거점으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재 베르소(Verso), SEO, LIE, 노앙(NOHANT), 야세(YASE)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달 중 추가 모집을 통해 총 11개 브랜드로 확대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다음 달 25일 슈즈 브랜드 야세를 시작으로 2027년 4월까지 브랜드별로 순차 운영된다. 참여 브랜드들은 일본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 잠재력을 검증할 기회를 얻게 된다.

Image

K-문화의 확장, 2030년 400조 원 수출 산업 목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영수는 K-문화가 콘텐츠와 예술을 넘어 패션, 뷰티, 푸드, 관광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며, 2030년에는 400조 원 규모의 3대 수출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정지영은 2024년부터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을 운영하며 한국 브랜드의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K-브랜드 글로벌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별 브랜드가 해외 유통망을 단독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민관 협력은 한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해외 시장 잠재력을 시험하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패션트렌드·시장#K-패션#해외진출#현대백화점#일본시장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