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트렌드·시장

소비자 마음 읽는 AI 패션 MD! 뉴엔AI의 ‘패션 온톨로지’ 기술이 K-패션을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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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패션 온톨로지’ 기술 공개…MD 시각으로 AI 분석해 K-패션 지원

인공지능(AI) 트렌드 분석 서비스 기업 뉴엔AI가 최근 서울 DDP 패션몰에서 열린 ‘패션 AI 얼라이언스 간담회’에서 패션 산업에 특화된 ‘패션 온톨로지’ 기술을 공개했다. 뉴엔AI는 이 기술을 통해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패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패션 AI 얼라이언스 간담회와 뉴엔AI의 핵심 솔루션

지난 4월 8일 진행된 ‘패션 AI 얼라이언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민·관 협력 협력체인 ‘패션 AI 얼라이언스’의 올해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패션 산업 전 과정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패션기업, AI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 뉴엔AI는 패션 기업들이 온라인상의 방대한 소비자 목소리를 어떻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핵심 솔루션을 제시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소비자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된다.

‘패션 특화 온톨로지’ 기술의 원리

뉴엔AI의 핵심 기술인 ‘패션 특화 온톨로지’는 인공지능에 산업 지식 체계를 학습시켜 ‘숙련된 패션 머천다이저(MD)의 시각’으로 데이터를 읽어내는 독자적인 기술이다. 이는 단어의 빈도만을 측정하는 일반적인 AI 분석 방식과 명확히 구분된다.

예를 들어, ‘이번에 산 슬랙스, 핏은 예술인데 와이존 부각이 심하고 밑단 마감이 아쉬워요’와 같은 온라인 리뷰에 대해, 패션 온톨로지는 ‘핏’을 실루엣 선호도로, ‘와이존 부각’을 패턴 설계 이슈로, 그리고 ‘마감’을 품질 관리(QC) 문제로 각각 정확하게 매칭하여 분석한다. 이처럼 행간의 의미, 즉 ‘패션 고민의 본질’을 포착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생산 및 마케팅을 위한 구체적인 피드백 도출

뉴엔AI의 패션 온톨로지 기술은 단순한 문제 진단을 넘어 기업에게 매우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위 슬랙스 리뷰 예시의 경우, 이 기술은 “실루엣 만족도는 높으나 특정 체형을 고려한 패턴 수정 및 봉제 퀄리티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형태로 분석 결과를 도출한다.

이러한 상세한 분석은 패션 기업이 제품 생산 단계에서 디자인 변경 및 품질 관리 개선점을 찾아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부분에 만족하고 어떤 부분에 불만을 느끼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타겟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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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여

뉴엔AI 배성환 대표는 텍스트 수집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말하는 행간의 의미, 즉 ‘패션 고민의 본질’을 찾아내는 것이 ‘패션 특화 온톨로지’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는 방대한 온라인 데이터 속에서 실질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다.

뉴엔AI는 전문가 수준의 지식 체계를 갖춘 AI 솔루션을 통해 K-패션 기업들이 소비자 요구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은 급변하는 패션 시장에서 K-패션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을 이어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엔AI의 ‘패션 온톨로지’ 기술은 방대한 소비자 의견 속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여 패션 기업들이 더욱 민첩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제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K-패션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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